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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뉴스 - 2009년 5월

Wall Street Journal - 대체 솔벤트, 정말 환경친화적인가?

세탁정보는 지난 2월호에 "올개닉"이란 단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업계의 분위기를 비판하는 뉴욕 타임즈의 기사를 실었었다. 뉴욕 타임즈는 기사에서 퍼크를 대체할 솔벤트들을 소개하며 각 솔벤트들의 화학적 성격과 사용에 드는 비용을 상세히 전달하였다. 다음은 뉴욕 타임즈의 기사와 맥락을 같이 하는 월 스트릿 저널의 기사인데 뉴욕 타임즈에 버금가는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신문이 내보낸 기사를 미리 읽어두는 것이 독자들로 하여금 고객을 상대하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취지에서 이번호에 싣기로 하였다.


최근들어 수많은 드라이클리너들이 "올개닉"과 "환경친화적" 이라는 단어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그들의 말대로 정말 "올개닉"이고 "환경친화적"인지 아니면 단순히 의미가 다른 그린세탁의 뜻인지 좀 헷갈린다.

전국에 있는 3만개의 드라이클리너중 줄잡아 80퍼센트는 아직도 퍼크를 사용하고 있다. 퍼크의 유해성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많은 드라이클리너들이 여전히 퍼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퍼크가 섬세한 세탁물에도 상처를 입히지 않고 스테인을 잘 빼주기 때문이다.

퍼크는 국제 암연구협회로부터 발암가능물질로 지목받고 있으나 세탁관련 산업의 대표들은 그런 연구결과가 정확하지 않다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런 확증도 없고 드라이클리너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암에 걸리는 확률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는 드라이클리너들로 하여금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솔벤트를 다루도록 주의시키고 있습니다." 전국 드라이클리너협회에서 기술서비스분야의 디렉터를 맡고 있 Allan Spievogel의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PA는 주거지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드라이클리너들에게 퍼크의 사용을 금지시켰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몇몇의 주에서는 2023년까지 퍼크의 사용을 전면금지하는 법안을 발효해 더 이상 두말할 여지도 없이 만들어 버렸다.

이런 움직임들은 소비자들의 환경보호 분위기와 영합해 스스로 "더 환경친화적"이라고 내세우는 프로페셔널 클리너들이 우후죽순으로 자라게 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또한 클리너들은 액체 이산화탄소나, 실리콘 같은 솔벤트와 보다 순하고 자연분해되는 비누로 대체하기 위해 퍼크를 포기하고 있다.

우리는 몇몇의 드라이클리너를 찾아 그들이 어떤 식으로 환경친화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지 샅샅이 들춰보기로 했는데 텍사스 달라스의 Martinizing Dry Cleaning와 뉴저지 몽클레어의 Dry Cleaning Station, 그리고 시카고의 Greener Cleaner와 뉴욕시의 Green Apple Cleaners가 그들이다.

취재결과 좋은 소식이라면 몇가지 오리털 코트와 주름지기 쉬원 세탁물을 제외하고는 위의 모든 가게들이 사용하는 환경친화적 시스템이 퍼크를 사용하는 보통 드라이클리너들보다 못하지 않은 세척력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 업소들이 사용하는 시스템 중 몇몇은 트리아세테이트 같은 특정 직물에의 사용이 매우 까다로왔으나 울과 리넨, 그리고 구슬달린 옷등은 줄거나 형태가 변하지 않은 채 말끔하게 나왔다. 게다가 퍼크의 경우처럼 케미칼 냄새를 풍기지도 않았으며 가격도 퍼크와 경쟁할만 하였고 이들 중 두 업소는 무료 픽업과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들 네 업소는 각각 웨트 클리닝, 액체 이산화탄소, 하이드로카본, 그리고 실리콘을 대체 솔벤트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 중 적어도 두 시스템은 환경보호주의자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 아니었다. 예를 들자면 하이드로카본은 퍼크같은 유해물질은 아니지만 석유계의 휘발성 화합물로 스모그를 생성에 기여한다고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는 지적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그린어쓰 시스템이 사용하는 실리콘 방식도 도마에 올랐는데 미조리의 캔자스 시티를 사업기반으로 하며 프록터 앤 갬블과 제너럴 일렉트릭의 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 걸쳐 1,300개 세탁소에 라이센스를 팔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린어쓰가 사용하는 솔벤트는 실록산 D5라고 불리는 무색 무취의 케미칼인데 Dow Corning이 2년 동안 쥐를 고농도의 D5에 노출시키는 실험을 한 결과 자궁종양이 발생하는 빈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EPA가 밝혔다. EPA는 또한 설치류에게 나타난 증상이 사람에게도 똑같이 나타날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의 여지가 있지만 D5의 노출에 대한 위험도와 독성을 계속 연구중이라고 말했다.

LA의 Occidental College내에 있는 공해방지센타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Peter Sinsheimer는 "케미칼을 규제하려는 입장에서는 아주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피니싱 장비를 보완하여 웨트클리닝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또 액체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 CO2 시스템도 추천할 만한 시스템이지만 몇몇 업소의 경우 이 기계와 같이 사용하는 케미칼이 EPA로부터 승인을 받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웨트 클리닝과 CO2를 가장 친환경적인 시스템으로 꼽았다.

(세탁정보 2009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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